▲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강성민이 김갑수와 홍화리에 투약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6회에서는 주인호(강성민 분)가 홀로 21A병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호는 이재욱에게 "박지상(안재현)과는 상관없이 원래 플랜대로 해가야 되는 거 아니냐. 더 이상 원칙을 어겨선 안 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주인호는 "유회장(김갑수)과 이나정(홍화리)의 투약 금지는 이해되지 않는다. 모든 오브제는 동등하게 실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주인호는 주사를 들고 21A병동으로 향했고, 자신을 만류하는 간호사에게 주인호는 "오늘만 못 본 척 해요. 본 척 안하면 선생님 후회하실 거에요 많이"라며 협박하며 결국 이나정에게 약을 투입했다.
이후 희귀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갈구하던 유석주가 주인호의 연구실을 찾아왔고, 주인호의 연구실을 나온 후 힘겨워했다. 주인호는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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