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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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프콘, 나혼로 시청 앞 야외취침 '불운'

기사입력 2015.04.05 20:00 / 기사수정 2015.04.05 20:00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데프콘이 혼자 시청 앞 광장에서 야외취침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당일치기 국보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데프콘은 김주혁, 정준영과 빨강 팀을 이뤄서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의 파랑 팀과 당일 퇴근을 걸고 국보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국보 레이스는 부산까지 다녀오느라 엽전 7개를 차감하고도 9개가 남은 파랑 팀의 승리였다. 파랑 팀의 승리로 빨강 팀 멤버들은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텐트에서 1박을 해야 했다.

막내 정준영이 나서 몰아주기를 제안했다. 이에 주사위를 던져 가장 큰 숫자가 나오는 1인이 파랑 팀과 함께 퇴근을 하기로 했다. 럭키가이 정준영이 주사위 쌍육으로 퇴근을 결정지었다.

이때 한 명만 낙오시키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 데프콘 혼자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텐트에서 자게 됐다. 데프콘은 나홀로 야외취침을 한 뒤 기상미션으로 충남 부여로 이동해 금동대향로를 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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