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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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블루아이 '강렬' VS 레드윙즈 '발랄' 승자는?

기사입력 2015.04.04 00:22 / 기사수정 2015.04.04 01: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단체 대결의 승자는 레드윙즈였다.

3일 첫 전파를 탄 엠넷 '댄싱9' 시즌3 단체 대결에서 블루아이팀은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블루아이팀은 농담처럼 홍일점 김솔희와 함께 "남자 10명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섰다. 이들이 고른 곡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그리미 써스티(Grimey Thirsty)'. 공포의 블루구단의 분위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에 맞춰 이들은 강렬한 음악에 맞춰 야구방망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소라곤 없이 진지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레드윙즈팀은 재기발랄했다. 원색 컬러의 복고풍 의상에 맞춰 등장한 이들은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와 즐겁게 어우러졌다. 유쾌한 매력이 느껴졌다. 한편의 뮤지컬을 선보이는 듯했다. 하휘동이 이끄는 팀의 매력을 완벽하게 드러냈다는 평이다. 

이날 투표에서 레드윙즈팀은 97점을 거둬 92점을 기록한 블루아이팀에 승리를 거뒀다.
 
'댄싱9' 시즌3은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온라인 투표를 통해 레드윙즈팀과 블루아이팀 각각 10명, 마스터들이 선택한 추가 멤버 각 1인씩 총 22명의 정예 멤버가 나서 진정한 춤의 '강자'를 가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 시즌 3ⓒ엠넷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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