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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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정찬우에게 무시 "진짜 바보인줄"

기사입력 2015.04.02 23:06 / 기사수정 2015.04.02 23: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정찬우에게 무시를 당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에게 만담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최무각은 오초림과 함께 '그린라이트'라는 만담을 하게 됐다. 오초림이 대본을 작성한 '그린라이트'는 만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형편 없을 정도였다.

오초림과 최무각의 만담을 본 극단 대표(정찬우)는 최무각에게 이름을 물었고, 최순경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최무각에게 "예명이 폴리스냐. 예명이 좋다. 수갑도 가지고 다니지 그러냐"라고 비웃었다.

대표의 말에 최무각은 호주머니 뒷주머니에 차고 있던 수갑을 들어 보였다. 이에 극단 대표는 "뭐 만담 연습을 하는 건 알겠다. 오초림. 일단 이런 만담 짜면 무조건 꼴찌다"라며 "최순경. 연기는 곧잘하네 진짜 바보인 줄 알았다. 야"라고 최무각의 연기를 놀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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