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에 선전포고…윤예주 죽음 파헤칠까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유정을 추궁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오아란(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도정우(김태훈)를 뒤쫓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너 아직도 도 선생님이 이경이 죽였다고 믿고 있는 거잖아"라며 오아란을 추궁했다. 조강자는 "난 더 이상 내 딸 망상증 환자 취급받는 거 못 보겠고 의심이 들면 확인을 해야지. 도 선생님을 잡아넣든 네가 다시 치료를 받든 양단간의 결정을 내릴 거야"라고 밝혔다.
 
오아란은 "끼어들지마"라고 만류했지만, 조강자는 "만에 하나 네 말이 맞는다고 치면, 도 선생님 이경이한테 했던 것처럼 너까지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인 거잖아"라며 진이경(윤예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나섰다.
 
또 조강자는 "사람 의심하는 것만큼 괴로운 일 없어.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을 안고 사는 건 더 괴로운 거야"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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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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