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일 SK전 시구 및 시타에 '빅플로' 선정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넥센이 남성그룹 '빅플로'가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의 하이탑과 론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의 하이탑(21)이 마운드에 오르고, 론(24)이 시타를 맡으며, 정균(28)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곡 '딜라일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빅플로'는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로 활동해왔다. 최근 90년대를 이끈 스타가수들로 구성된 '토토즐 슈퍼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오는 25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콘서트에서 '솔리드'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빅플로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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