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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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광고 계약 맺은 업체들과 원만히 합의했다"

기사입력 2015.03.27 17:52 / 기사수정 2015.03.27 18:0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배우 클라라 측이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업체들과 원만히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클라라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광고 계약을 맺었던 6~7개 업체와 한 달 전 피해에 대한 합의를 끝냈다. 서로 좋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클라라와 광고 계약한 업체들은 클라라의 소송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계약 파기 등을 요구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클라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이 자신을 개인적으로 불러내고 문자를 보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했으며,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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