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혁진과 찬용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혁진(22)이 마운드에 오르고 찬용(24)이 시타를 맡으며, 록현(24)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백퍼센트'는 최근 '니가 예쁘다', '심장이 뛴다' 등으로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가요계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백퍼센트' 멤버 혁진은 넥센히어로즈 한현희와 동갑내기 고향친구로 평소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리온에서 제공하는 '닥터유 민티 캔디' 5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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