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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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전 구단 개막 엔트리 발표…평균 연봉 17%↑

기사입력 2015.03.27 20:42 / 기사수정 2015.03.27 21:1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프로야구 2015 시즌 10개 구단의 엔트리가 공식 발표됐다.

KBO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거행되는 2015 KBO 리그 개막전의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부터 등록 가능한 각 구단별 엔트리는 지난 시즌보다 1명이 증가한 27명(kt 28명)으로 10개 구단 총 266명이 등록된 개막전 엔트리에는 투수가 102명으로 전체 인원의 38.3 %를 차지했다. 내야수는 77명(28.9%), 외야수 64명(24.1%), 포수가 23명(8.6%)이다. 

신인선수는 투수, 내야수 각각 3명으로 총 6명의 선수가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도 22명이 포함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전체 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549억 45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2억 641만원으로 나타났다. 총 연봉 414억 7370만원, 평균 연봉 1억 7648만원이었던 지난 해와 비교하여 평균 연봉은 17% 증가했다. 

개막전 엔트리에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7441만원으로 지난해 1억 6800만원 대비 3.8% 증가했다.

이하 각 구단 개막 엔트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차우찬-백정현-피가로-김건한-신용운-안지만-임창용-권오준-박근홍
▶포수 
진갑용-이홍련-이지영
▶내야수
김재현-백상원-나바로-이승엽-김태완-김상수-박석민-구자욱
▶외야수
우동균-박한이-박해민-강봉규-최형우-박찬도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손승락-밴헤켄-이상민-김택형-김정훈-김대우-마정길-피어밴드-조상우-김영민-한현희
▶포수
김재현-유선정
▶내야수
김하성-김지수-서건창-임병욱-김민성-윤석민-박병호
▶외야수
문우람-이택근-이성열-유한준-스나이더-유재신-박헌도


NC 다이노스
▶투수
찰리-노성호-임정호-이민호-해커-이재학-김진성-민성기-이혜천-손민한-최금강-강장산
▶포수    
김태군-박광열
▶내야수
박민우-모창민-노진혁-지석훈-손시헌-테임즈-조영훈-이호준-최재원
▶외야수
김종호-김성욱-이종욱-나성범

LG 트윈스
▶투수
유원상-이동현-정찬헌-윤지웅-김지웅-소사-봉중근-신재웅
▶포수
최경철-유강남
▶내야수
오지환-정성훈-박지규-양석환-윤진호-최승준-손주인
▶외야수
채은성-김용의-정의윤-이진영-이병규(7)-이병규(9)-박용택-문선재

SK 와이번스
▶투수
고효준-문광은-채병용-윤길현-밴와트-진해수-전유수-박종훈-정우람
▶포수
이재원-허웅-정상호
▶내야수
나주환-박진만-박정권-최정민-김성현-최정-박계현-박철우
▶외야수
조동화-박재상-이명기-김재현-임훈-브라운

두산 베어스
▶투수
이재우-마야-장원준-이원재-이현호-함덕주-오현택-김강률-유희관-윤명준-장민익
▶포수
최재훈-양의지
▶내야수
루츠-허경민-오재원-김재환-김진형-최주환-고영민-홍성흔-김재호
▶외야수
정진호-정수빈-박건우-민병헌-김현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홍성민-김승회-정재훈-레일리-김성배-최대성-이명우-이정민-심규범
▶포수
장성우-강민호
▶내야수
강동수-문규현-손용석-정훈-오승택-황재균-최준석-박종윤
▶외야수
이우민-김민하-아두치-임재철-하준호-김대우-김문호-손아섭

KIA 타이거즈
▶투수
심동섭-최영필-임준혁-홍건희-임기준-임준섭-윤석민-박준표-양현종
▶포수
이성우-이홍구
▶내야수
최병연-강한울-이범호-브렛필-박기남-최희섭-최용규
▶외야수
김주찬-나지완-이종환-박준태-김다원-이호신-김원섭

한화 이글스
▶투수
박정진-송창식-안영명-권혁-김기현-임경완-정대훈-배영수-송은범-탈보트-윤규진-김민우
▶포수
정범모-지성준
▶내야수
김회성-권용관-김태균-주현상-강경학-이시찬
▶외야수
이용규-최진행-김경언-장운호-고동진-모건-송주호

kt wiz
▶투수
정대현-옥스프링-필어윈-이성민-시스코-장시환-심재민-고영표-김기표-김사율-이창재
▶포수
안중열-용덕한-윤도경
▶내야수
장성호-박경수-박기혁-조중근-마르테-이지찬-심우준-신명철
▶외야수
김동명-김상현-이대형-송민섭-김사연-배병옥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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