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오빠가 돌아왔다', '용감한 가족' 후속 편성…출연진은 구상 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측이 2TV 새 예능 '오빠가 돌아왔다'에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KBS 관계자는 "'용감한 가족' 후속으로 다음달 17일부터 '오빠가 돌아왔다'가 4회 편성됐다. 하지만 이경규 씨가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진은 현재 구상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오빠가 돌아왔다'에 이경규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는 '해피투게더3'의 연출을 맡았던 윤고운 PD의 새 프로그램이다. 중년의 연예인들이 캠핑 등을 통해 젊음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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