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5 14:53 / 기사수정 2015.03.25 14:53
JTBC 드라마 ‘하녀들’ 측은 25일 정유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정유미(국인엽 역)는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이후 끝없이 운명에 맞서 싸우며 드라마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녀의 비극적인 삶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소화해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강단있고 의지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가 꺼진 순간 자체발광 인엽표 4색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속 그는 양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누구보다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정유미는 빡빡한 스케줄과 고된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대표 애교쟁이로 활약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는 평생을 함께해온 가족이자 친구인 이초희(사월)의 죽음에 슬퍼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은 2회 동안 자신을 위협하는 정체를 밝히고 이초희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하녀들’ 19회는 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유미 ⓒ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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