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2015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생중계를 하기로 확정됐다.
스카이티브이는 25일 "한국프로야구 중계 프로그램을 편성해 오는 28일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에 따라 국내 야구팬들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를 안방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동안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를 비롯해 이대호의 '일본 프로야구 홈경기', 'KBL 프로농구', 'LPGA 투어', 'F1'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해왔고, 이번 중계권 확보를 통해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게 됐다.
스카이티브이 이정민 방송본부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역시 경기 실황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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