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남남이 돼서도 개봉이가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신율의 행복을 빌었다. 신율 역시 자신보다 왕소 걱정을 하며 왕소가 앞으로 잘 되길 소원했다.
왕소는 다시 청해상단으로 신율을 데려다주며 절절한 마음을 담아 포옹을 하고 이별의 키스를 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블러드'는 4.5%,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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