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인연의 심리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상무는 "어머니께서 PC방을 운영하고 계신다"며 "어느 날 갑자기 저를 찾아서 PC방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CCTV를 돌려보니 어머니가 라면을 들고 주변을 맴돌고, 돈을 계속 세고 계셨다. 어머니가 그날 자전거를 타고 오시다가 사고를 당하셔서 충격으로 그러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한 주간의 화제를 다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속사정 쌀롱' 출연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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