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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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내게 '심쿵'했단 말 가장 마음에 든다" [화보]

기사입력 2015.03.20 08: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낸 화보를 선보였다.

20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이광수는 남다른 모델 포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광수는 남다른 기럭지에 걸맞는 롱코트와 여심을 흔드는 셔츠를 비롯해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우며 인기를 얻은 이유로 "촬영 차 해외 갔을 때 매니저가 공항까지 마중 나온 분들한테 내가 왜 좋은지 물어본 적이 있다. 그 분들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고 한다. 내 생각엔 그냥 친구처럼 편하고, 친근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나름대로의 분석을 내놨다.

또 이광수는 "설렌다는 말이나 '심쿵' 같은 거 좋다. 그 얘기를 들으면 내가 되게 매력 있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며 팬들이 해주는 애정표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라고 답했다.

이어 "몇 번 의식적으로 여자들이 설레는 행동을 해본 적도 있지만 그때마다 정색하고 때리는 등 반응이 좋지 않아 (웃음)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유머러스한 답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광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광수ⓒ싱글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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