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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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승준, 사라진 로빈 소식에 눈물 "가버린거야?"

기사입력 2015.03.19 23:05 / 기사수정 2015.03.19 23: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이승준이 현빈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로빈(현빈 분)의 인격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로빈은 자신이 소멸되어 가고 있다는 증상에 고통스러워하며 장하나의 연락도 무시한 채 숨어 버렸고, 로빈의 잠적에 장하나는 그를 애타게 기다리다 잠들어 버렸다.

구서진은 장하나가 로빈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위해 일부러 잠을 청했다. 그러나 구서진은 밤이 되어도 로빈이 깨어나지 않자 자신의 비서 권영찬(이승준)을 급하게 소환했다.

로빈이 사라졌다는 구서진의 말을 전해 들은 권영찬은 "아니 진짜 이렇게 가버린 거냐. 이렇게 사라진 거냐. 진짜 안 돌아올 수 있는거 아니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구서진은 "아직 모른다. 잠깐 이러는 걸 수도 있다. 아직은 안 된다. 하나씨도 나도 보낼 준비가 안됐다"라고 호통 쳤다. 권영찬은 "나는 뭐 됐냐. 나도 안됐다"며 울먹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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