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인 미디어계의 ‘4대 여신’이라 불리는 BJ가 자신의 방송을 시청하는 연예인을 실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억대 연봉의 여성 BJ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예인 분들도 제 방송을 보시는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BJ는 “연예인 중 어떤 분들이 시청하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실명을 밝히기는 조금 곤란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은 “혹시 장동민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혹의 당사자가 된 장동민이 “연예인이 채팅창에 본인 이름을 밝히냐? 어떻게 보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BJ는 “사석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때 나를 알아보고 물어본 연예인도 있었다”고 답해 1인 미디어 방송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 연예인이 작업 걸었던거 아니냐”며 재차 추궁하자 BJ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응수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억대 연봉의 4대 여신 BJ가 직접 밝히는 인터넷 방송에 대한 이야기들은 15일 일요일 오후 11시 ‘속사정 쌀롱’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속사정 쌀롱’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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