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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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청혼 승낙할까

기사입력 2015.03.15 07:00 / 기사수정 2015.03.15 08:39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이동건에게 청혼했다.
 
14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2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10년 만에 재회한 한열(이동건)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미래는 세상에 혼자 남을 차사랑(이레)을 걱정했다. 차미래는 차사랑에게 "너 아빠 갖고 싶다고 했지? 만들어줄게. 엄마가"라고 약속했다. 차미래는 차사랑의 아빠가 될 사람으로 한열을 선택했다.
 
차미래는 한열을 미행하며 그가 10년 전 자신과 헤어진 뒤 줄곧 독신으로 지냈다는 사실을 알았다. 마침 한열은 에이스 선수의 부상과 폭행사건 때문에 구단에서 파면당할 위기에 놓인 상황이었다.
 
차미래는 구단주와 친분을 이용해 한열의 파면을 막았다. 그러나 한열은 10년 만에 나타난 차미래를 보고 분노했다. 한열은 "안 해. 그만둔다고. 파면이고 고소고 상관없어. 이 여자랑은 절대 아무 것도 안 한다고"라며 막말했다. 차미래는 분노한 한열에게 "결혼하자, 우리. 내 딸의 아빠가 돼줘"라고 청혼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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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유리, 이레, 이동건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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