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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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태론 에거튼, 韓 폭발적 흥행 감사 인사 "한국 팬들 고마워요"

기사입력 2015.03.11 01: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에그시'는 한국 팬들의 성원을 알고 있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인공 에그시로 나선 태론 에거튼이 트위터를 통해 한국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속에서 킹스맨 선발 과정 도중 아버지를 잃고 빈민가에서 자랐지만 해리(콜린 퍼스 분)의 도움으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나며 한국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론 에거튼은 11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영화 '킹스맨'에 보낸 놀라운 성원(amazing support)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올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흥행 순항중이다. 11일 현재까지 누적관객 431만 967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매튜 본, 태론 에거튼ⓒ태론 에거튼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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