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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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 향한 광기 폭발 "닥쳐"

기사입력 2015.03.10 22:50 / 기사수정 2015.03.10 22:50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오연서를 향한 광기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신율(오연서)을 잡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왕식렴(이덕화)과 손을 잡고 신율이 이끄는 청해상단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황보여원은 세원(나종찬)을 시켜 신율을 납치하기까지 했다. 정신을 잃었던 신율은 의식을 회복하고서야 뒤늦게 황보여원의 계략을 알게 됐다.

신율은 황보여원에게 "왕소 전하는 황위에 오를 운명이다. 황자격투대회에서 그 운명을 봤다. 저는 왕소 전하가 황위에 오르는 데 꼭 필요한 사람이다. 저와 청해상단이 살아야 왕소 전하께서 힘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율의 말에 큰 소리로 웃던 황보여원은 갑자기 돌변하며 "닥치거라. 감히 네 따위가 뭔데 그런 말을 입에 담아"라고 매서운 광기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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