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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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수미, 죄수복 입은 변정수 약올려

기사입력 2015.03.08 22:57 / 기사수정 2015.03.08 22:57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변정수를 약올렸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주란(변정수 분)이 심부름 센터 직원들을 고용한 일로 교도소에 갇혔다.


김영옥(김수미)은 마주란을 면회갔고 이를 본 마주란은 "이런 사기꾼 할망구 같으니라고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 염장 지르러 왔느냐"라며 뾰루퉁 했다.

이에 김영옥은 "어떻게 지낼만 하느냐. 내가 교도소 선배로써 몇가지 조언해 줄게 있다. 여기는 훈제 치킨이 제일 맛있다. 영치금 오만원 넣었으니 사 먹어라. 김유진 교도관이라고 있다. 내가 키운 애다. 잘 봐줄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수인이는 오늘 부터 이 교도소에서 제빵 수업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따라왔다. 야. 재벌 딸도 죄수복 입으니까 치질 앓는 암고양이가 따로 없다"라고 그녀를 약올려 마주란을 더 열받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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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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