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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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수비 실수 보완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5.03.08 16:3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시범경기 2연승을 했지만 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성에 차지 않았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kt wiz와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밴헤켄의 호투와 박병호가 2홈런 6타점을 올리는 등 투타 양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 중간 중간 나오는 실책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4회초 1루 주자 도루를 시도하자 포수 김재현은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렀고, 이는 실점의 빌미가 됐다. 

염경엽 감독도 경기 후 "오늘 이겼지만 수비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정규 시즌에 하지 말아야 할 플레이가 나온마늠 코치와 선수들이 이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지키는 야구를 해야되고, 지키는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디펜스가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게임 연속 사사구 한 개 나와서 이 부분은 칭찬할만 한다"며 투수진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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