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kt의 외국인 타자 마르테(32)가 경기 도중 머리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
마르테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가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출장했다.
5회 말 박헌도의 3루수 강습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공을 맞았다. 마르테는 한동안 못 일어난 채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문상철과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머리에 타구를 맞았는데 괜찮아 보였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마르테 ⓒkt wiz 구단 제공]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