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강남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처음 이름이 올랐을 때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강남은 최근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중 ‘심장이 쿵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처음으로 내 이름이 올랐을 때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첫 출연 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강남. 그 상황에 대해 강남은 “그 순간 ‘이제 오랫동안 꿈꿔왔던 게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검색어에 내 이름이 떠 있는 게 신기해서 일주일 동안 어머니와 함께 들떠있었다. 어머니가 ‘이제 좀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며 ‘예능대세’로 떠오르기 전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에 이현이는 “명동에 있는 백화점 건물 한 면에 내 사진이 걸렸는데, 그때 ‘심쿵’했다. 그래서 그걸 보려고 일부러 차타고 그 주위를 계속 몇 바퀴 돌았다”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과 MC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든 ‘심쿵의 심리학’은 오는 8일 오후 11시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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