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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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성 개방 고백에 가랑이 춤까지 '폭소'

기사입력 2015.03.05 12:22 / 기사수정 2015.03.05 12:22

▲ '라디오스타' 장도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29살 때 처음 연애를 해봤다고 밝힌데 이어 꽃게춤 개인기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손종학,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을 장악한 듣보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장도연은 우아한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꽃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엉뚱한 춤을 선보인 장도연은 "하이힐을 안 신었으면 MBC 방송국 한 바퀴를 돌았을 것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은 "연애를 2년전에 처음 해봤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를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알게 돼서 남자가 좋아지더라"고 털어놓았다.

'라디오스타'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라더라. 스킨십에 대해 많이 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오히려 29살부터는 파이팅이 너무 넘쳐서 피부과,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사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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