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버벌진트의 'My type'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달 13일 공개된 버벌진트의 'My type'이 오마리온의 'Post to be'의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두 곡을 붙여서 비교한 영상까지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y Type'은 버벌진트와 리시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버벌진트와 제시, 치타가 작사에도 참여했다. 이 곡은 제시와 치타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두 래퍼의 수위 높지만 재치있는 표현과 강남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버벌진트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자신이 프로듀싱한 'My Type'과 '시작이 좋아 2015' 두곡을 차트 상위권에 올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버벌진트 ⓒ 해당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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