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식당에 간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 간 홍진호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별 설명 없이 사진 두 장이 담겨 있다. 평범한 식당에 앉은 홍진호 모습이 전부다. 그런데 테이블을 보면 이해가 간다. 홍진호가 앉아 있는 테이블 번호는 다름아닌 '22'.
홍진호는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 '2인자'로 유명했다.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실력과 인기를 갖췄지만 늘 정상 한발 앞에서 좌절해야 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하필 22야", "홍진호를 위한 테이블인가", "홍진호 심정이 어떨까요?"라면서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