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사회인야구 대회 접수 시작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데상트가 아마추어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인 야구대회 '2015 DESCENTE The Match (2015 데상트 더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에 걸쳐 주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선수 출신인 사회인 야구단 48개 팀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모든 경기는 데상트 스포츠재단과 경기도가 협의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GAPYEONG MOVE BASEBALL PARK)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등 총 2개 부문의 단체 시상과 MVP를 포함한 개인 시상 2개 부문이다. 총상금 26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데상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GAPYEONG MOVE BASEBALL PARK)는 사회동호인 전용 야구장으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