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투잡중' 유리, 투잡 질문에 "멤버들과 상의"…제시카 겨냥?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투잡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는 투잡 중'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요가 강사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정형돈은 요가 강사로 변신한 유리에게 "투잡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잠시 망설였다.
  
이어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상의를 해본 뒤 가능하면 동의를 얻고 해보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멤버 제시카를 소녀시대에서 제외 하게 된 것을 연상케 한다. 제시카는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과 함께 의류 및 아이웨어 사업을 하다 멤버들의 반대로 소녀시대에서 탈퇴 당했다.
  
한편 '스타는 투잡 중'은 연예인이 자신의 본업이 아닌 다른 직업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이본, 기태영, 조달환, 유리, 김재경, 브라이언 등이 출연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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