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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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父 조재현에 소박한 소망 '자전거 타기'

기사입력 2015.02.21 19:08 / 기사수정 2015.02.21 19:08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소박한 소망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 딸 조혜정은 하얀 도화지를 가지고 와 조재현에게 자신과 하고 싶은 일들을 적으라고 말했다. 

뭘 써야할지 고민하는 조재현과 달리 조혜정은 거침없이 아빠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갔다. 낚시, 밥 해먹기, 자전거 타기 등 소박한 소망들이 적혀있었다ㅓ.

조혜정은 " 네 발 자전거를 타다가 보통 아빠들이 바퀴를 떼준대. 근데 난 아직 두 발 자전거를 잘 못 타"라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조재현은 인터뷰서 "가만 보니 어려서 못 해본 걸 다 쓴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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