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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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다은 바보 등극 '다정다감'

기사입력 2015.02.20 19:31 / 기사수정 2015.02.20 19:31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강석우가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서는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와 딸들이 출연했다.

이날 강석우는 아침에 일어나 클래식을 틀고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체크, 과일 주스를 만들고 설거지를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설정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딸 강다은의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서 장난을 치고 애교 있게 말을 건넸다. 이에 조민기는 "형수님한테 하는 말투랑 많이 다르다. 내시같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강석우는 후원하던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답장을 하려 앉았고, 강다은은 준비를 하고 내려와 아빠 곁에 앉았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영어 답장을 같이 썼고, 강석우는 딸을 사랑스러운 듯 쳐다봤다. 강석우는 강다은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강다은이 먹을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강다은은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다. 21살이고 대학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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