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아빠의 관심에 부담스러운 감정을 나타냈다.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와 딸들이 출연했다.
이날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중국에서 3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유학을 하다가 미국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조민기는 아침에 일어나 딸의 방으로 가 장난을 치며 다정하게 대화를 시도했다. 또한 땀을 뻘뻘 흘리며 온 힘을 다해 청소와 설거지를 했다.
조윤경은 인터뷰서 "아빠는 그래도 저한테 자주 표현해 주신다. '공주님'이라 불러주시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신다"면서 "근데 전 좀 오그라든다고 해야 하나?"라며 부담스러운 감정을 털어놓았다.
함께 영상을 보던 이경규, 조재현도 이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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