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경규가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이경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리얼리티의 특성에 맞게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집안의 모든 상황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사전 공개된 이경규 집은 각 방마다 다른 색감의 조명과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거실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안마의자와 지하 서재에 구비돼 있는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들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집에서 개 5마리와 고양이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 동물들이 동거동락하고 있는 이경규는 "개노예 30년! 하루 종일 치우는 게 일이다"라고 불평하면서도 동물들의 안부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청춘을 지나 장년에 접어든 50대 스타 아버지와 20대 딸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를 비롯해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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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 SBS]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