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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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3부리그 프레스턴에 역전승…FA컵 8강행

기사입력 2015.02.17 07:3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턴과의 2014-15시즌 FA컵 16강에서 3-1로 승리했다. 

라다멜 팔카오와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둔 맨유는 전반 프레스턴에 막혀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생각만큼 경기를 풀지 못한 맨유는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3부리그 팀을 상대로 패배 그림자가 드리워진 맨유는 팔카오를 불러들이고 애슐리 영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후반 20분에야 동점골을 뽑아냈다. 영의 패스를 받은 안데르 에레라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역전에 성공한 맨유는 7분 뒤 마루앙 펠라이니가 역전골을 뽑아냈고 후반 41분 루니가 페널티킥으로 마무리하며 3부리그 팀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맨유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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