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스타 피어스 브로스넌의 미국 말리부 저택이 화염에 휩싸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국은 미국 말리부에 있는 피어스 브로스넌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차고에서 시작돼 침실 등 상당 부분을 태웠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집안에 있던 피어스 브로스넌을 비롯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저택은 1200㎡규모로 가격은 1800만달러(약199억원)에 이르는 대저택이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화 '007'시리즈, '맘마미아'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2001년 TV기자 킬리 셰이 스미스와 결혼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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