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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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빛이라 기자, 선후배 따라 태도 돌변 '폭소'

기사입력 2015.02.08 19:59 / 기사수정 2015.02.08 19:5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빛이라 기자가 선후배에 따라 태도가 돌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민수, 김나나, 김빛이라, 김도환, 이재희, 정새배 등 기자들이 총출동한 '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KBS 기자들은 면소재지 지역에서의 취재 대결을 앞두고 취재비 복불복을 위한 게임에 나섰다.

복불복 게임이 진행되면서 기자들 사이의 군기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특히 남기자들도 못 건드린다는 여기자들 사이의 군기가 제대로 드러났다.

13년차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버티는 4년차 김빛이라 기자를 보며 "너 독하다. 몇 기니? 몇 살이야?"라고 질문을 퍼부었다. 김빛이라 기자는 선배의 질문공세에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김빛이라 기자도 1년차 정새배 기자와의 대결에서는 선배 기자의 면모를 보였다. 김빛이라 기자는 후배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김나나 기자로 빙의했다.

김나나 기자는 후배들의 대결이 길어지자 "빨리 하자"고 재촉했다. 김빛이라 기자와 정새배 기자는 선배의 호통에 안절부절못했다. 멤버들은 선후배 기자에 따라 태도가 극과극으로 돌변하는 김빛이라 기자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빛이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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