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빛이라 기자 "김주혁이 짝꿍이길 바랐다"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빛이라 기자가 김주혁이 짝꿍이길 바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민수, 김나나, 김빛이라, 김도환, 이재희, 정새배 등 기자들이 총출동한 '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빛이라는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김빛이라는 다른 기자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한 상황이라 뒤늦게 4년차 기자라고 소개를 했다.

김준호는 "김빛이라에게 누가 오기를 기다렸는지 물어봤더니 '주혁 오빠'라고 하더라"고 만남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기혼인 김나나 기자와 짝을 이뤘던 김주혁은 김빛이라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김주혁에게 "가시려고 그러느냐"라고 말했다. 김주혁은 애써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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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빛이라, 김주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