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5 14: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정산이 KBS 2TV 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 주인공 박동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정산은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순박한 시골 청년이자 영희(송하윤 분)의 고향 오빠로 영희를 남몰래 짝사랑하며, 항상 곁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일명 키다리아저씨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산은 캐스팅 후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게 돼 부담되면서도 설렌다. 외적인 면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을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최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에서 서정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던 김정산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와 tvN '이웃집 꽃미남', MBC'닥터진' 등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올 해에는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그래도 푸르른 날은'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정산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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