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KIA 타이거즈가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KIA는 3일 제11회 대학생 객원 마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KIA 팬으로서 홈에서 열리는 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호남지역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KIA 관계자는 "KIA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객원 마케터는 홈경기 현장 실습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익히고 구단 마케팅 분야별 각종 아이디어 제안 등 제시된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원 마케터에게는 프로야구가 열리는 전국 모든 구장을 출입할 수 있는 ID카드 및 유니폼(상의)과 모자를 지급한다. 지원서는 2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lovekiatigers@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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