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임재범의 '고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 첫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상 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진행자들이 VCR 열애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자들은 정은지와 동창회에서 만나 그의 호감을 사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들은 정은지가 노래방에서 좋아하는 곡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성시경은 "노래방에서 임재범 선배님의 '고해'를 부르면 마이너스다. '고해'는 임재범이 불러야 한다. 임재범보다 더 잘 불러도 감점이다"고 밝혔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돼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다전'의 리부트(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다는 것)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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