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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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목소리+외모+마음까지…'훈남 선배의 정석'

기사입력 2015.01.30 11:50 / 기사수정 2015.01.30 11: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힐러'의 유지태가 '완벽한 선배의 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지태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상위1% 방송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지태는 극 중 박민영(채영신 역)을 제대로 된 기자로 키우기 위해 혹독한 훈련도 마다하지 않는 직장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업무적으로는 완벽한 기자의 모습으로, 인간적으로는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지태의 인기는 방송이 끝난 후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유지태 같은 선배가 있었으면"하는 글들로 그를 향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유지태에 대한 이러한 호평은 비주얼, 목소리, 연기력의 삼박자가 잘 맞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책상도 의자로 만드는 큰 키와 8등신이 넘는 비율, 업무를 지시하고 후배의 이름을 부를 때 들리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눈빛은 여심을 흔들기 충분한 것.

'힐러'의 관계자는 "유지태의 극 중 모습은 시청자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여자 스태프들까지 모두 매료시키고 있다. 유지태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외면, 내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극 안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는 배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지태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힐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유지태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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