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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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메히아, 메츠와 1년 약 300만 달러에 재계약

기사입력 2015.01.29 11:29 / 기사수정 2015.01.29 11:5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우완 투수 헨리 메히아(26)가 뉴욕메츠와의 재계약을 마쳤다.

미국 'NB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메히아가 메츠와 1년 259만 5000달러(약 2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메히아는 슈퍼2 조항 대상에 포함돼 연봉 조정 자격 신청을 얻게 됐다. 슈퍼2 조항은 연봉조정신청 자격에 대한 예외 조항으로, 2년 이상 3년 미만 경력의 선수 일부에게도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주기 위해 생겨난 조항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메히아는 2010년 메츠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4시즌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106경기에 나와 8승 14패 3.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메히아는 선발투수로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꾼 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63경기에 나와 93⅔이닝을 던진 메히아는 6승 6패 2홀드 28세이브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헨리 메히아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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