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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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데뷔 30주년 '불타는 금요일' 대박기원 산행

기사입력 2015.01.29 09: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호랑나비' 김흥국이 설악산 봉정암으로 신곡 '불타는 금요일' 대박기원 산행을 했다.

29일 김흥국의 소속사 cnc미디어에 따르면 김흥국은 데뷔 30주년 기념 신곡 '불타는 금요일'이 28일 온라인 공개된 가운데 '갑장 친구’다섯명과 함께 백담사에 들렀다가 5시간 눈길 산행을 하고, 1박 2일 암자에 머무르면서 '10대 가수’의 영광을 다시 찾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노래 대박을 위해 봉정암까지 들이댄 것은 처음"이라는 김흥국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늘 기도하러 다니시던 곳이 봉정암이다. 어려운 시기라 그리운 어머니 생각도 났고, 인생 후반부에 나이가 들어도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금요일'은 '으아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지친일상은 잊어라 가슴을 열어라 어둠을 열어라 나를 위해 잔을 들어라 또 다른 내 일을 위하여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일상에 찌든 날 버려라…’하는 노랫말이 복고풍 댄스 리듬에 실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흥국 ⓒ cnc미디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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