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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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소유진에 애정 듬뿍 "주책바가지 애엄마와 싱글녀"

기사입력 2015.01.27 21:33


▲ 가희 소유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가희가 배우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책바가지 애엄마와 싱글녀.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오랜만이야 예능. 떡볶이 사랑"이라는 글을 태그해 출연 소감과 함께 소유진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앞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 가희 소유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성주는 가희에게 "두분 사이가 정말 각별한 거 같다 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다. 그 전에 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희는 "너무 힘든 시기도 이었는데 그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너무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 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소유진은 "자존감이 떨어져 있다고 해도 내가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 것 뿐이다. 언니가 실력이 돼 당당하게 합격한 거다. 이렇게 잘 할 거면서 사람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을 거면서 왜 그때 그랬나 싶더라"며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희 소유진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촬영장으로 옮겨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가희 소유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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