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스파클링 걸스, 두 번째 기적 이뤘다 '전원 JYP행'

 

▲K팝스타4 스파클링 걸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스파크링 걸스가 JYP로 캐스팅 됐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이 직접 참가자들을 선택하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방송됐다.
 
지난 라운드에서 예상 밖 선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파클링 걸스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한 팀이 되어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했다.
 
스파클링 걸스는 "우리가 처음 팀을 만들 때 선택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칭찬을 받았다"며 "그래도 캐스팅 오디션은 떨린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부담감을 드러냈던 스파클링 걸스는 시크릿의 '매직'을 선곡했다. 네 사람은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기다렸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양현석은 "지난 번 무대는 100점이었지만 이번 무대는 90점이다. 너무 연습을 많이 했다. 보컬의 감동을 기대하는 것이지 안무로 감동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박진영은 "저는 형하고는 생각이 다르다. 아직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그걸 더 연습 시키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이 네 명을 같이 데뷔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하며 네 명 모두를 JYP로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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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 스파클링 걸스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