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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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유동근 투병 사실 알았다 '서운'

기사입력 2015.01.24 20:31 / 기사수정 2015.01.24 20:31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유동근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에서는 임신에 대해 공부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임신 사실에 대해 질문을 퍼붓는 가족들을 보고는 난처해했다. 이후 차강재(윤박)에게 전화를 걸어 임신 증상에 대해 물었다.

차강재는 임신 증상에 대해 답을 해주었지만, 이를 권효진(손담비)이 듣고 있었다. 권효진은 "임신했다는 거 가짜였느냐"고 물었다.

이유를 묻는 권효진에게 차강재는 "당분간 효진 씨는 모르는 게 낫다"며 말을 안 하려 했지만, 권효진은 "그럼 아버님한테 가서 말 하겠다"고 압박했다.

자신을 말리는 차강재를 보며 권효진은 "아버님 혹시 어디 편찮으신 거냐. 암이나 그런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차강재는 "조용히 해요. 밖에서 다 듣겠다"며 입을 막았다. 

"고칠 수 있냐"는 말에 차강재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자 권효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삼남매를 비롯해 강서울(남지현)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권효진은 "어떻게 서울 씨도 아는 걸 나는 모를 수가 있느냐"며 서운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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