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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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이하늬, 화려함 뒤 감춰진 욕망…새 국면 예고

기사입력 2015.01.21 14:43 / 기사수정 2015.01.21 14:43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화려함 뒤에 야망을 감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이하늬 분)은 화려한 혼례복을 입은 채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어 그는 오직 가문의 부흥을 위해서 정략 결혼을 받아들이는 담담하면서도 차가운 표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보여원이 왕소(장혁)와 국혼을 치르는 날 여우비까지 더해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보여원은 왜 가문을 위한 선택을 하냐는 동생 왕욱(임주환)의 물음에 "가문 외엔 내겐 선택의 기준이란 없으니까"라는 말로 국혼에 대해 다시 한번 확고한 의지를 보이며 황후 자리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아무런 말없이 눈빛 하나만으로 장차 황후가 될 여인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는가 하면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황보여원에 대한 신비함을 자아냈다. 또한,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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