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노을 강균성이 뮤직비디오 상대역 베스티 해령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강균성은 20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 시즌4'의 'MV톡' 코너에 출연해 신곡 '목소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해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균성은 "여주인공을 맡은 해령과는 13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눈을 마주치며 연기하기가 뭔가 민망했다"며 "게다가 (자신의 머리스타일 때문에) 해령과는 이모와 조카 사이 같아 보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 머리스타일은 뒷모습은 심은하인데 앞모습은 타이거우즈"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도 본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머리를 내리면 땅콩 그 분 같아서 자제한다"고 밝히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더쇼시즌4'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쇼시즌4' ⓒ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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