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파랑새의 집' 출연 확정…국내 안방 복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중국 활동을 마치고 국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파랑새의 집'을 택했다.

20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이상엽은 2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남자 주인공 장현도 역으로 캐스팅됐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상엽은 귀공자풍의 외모에 장난기 많은 악동 이미지를 지닌 장현도로 분한다. 이상엽 외에도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등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상엽은 그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 등에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이상엽 ⓒ 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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