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토토가' 엄정화, 직접 섭외했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지누션이 '무한도전-토토가'에 엄정화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지누션은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진행자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션은 엄정화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히며 "지누와 사전 촬영을 마친 날 연락을 드렸더니 영화 촬영 중이라 전화를 받지 않으셨다. 밤이 되니 다시 연락이 와 '토토가'에 대해 말했다. 고민 끝에 출연을 응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지누는 "예전부터 '말해줘' 무대에 엄정화가 나오냐 안나오냐 큰 차이가 있었다. 굉장히 귀엽고 섹시한 분이다"라고 격찬했다.

지누션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해 '말해줘' 'A-YO(에이요)'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지누션 션-지누 ⓒ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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